'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르완다 삼인방, 생에 첫 눈 기대.."처음에는 하얀 비 인줄"

입력 2020-02-20 20:08   수정 2020-02-20 20:10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모세와 르완다 삼인방이 한국에서 재회했다.

20일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모세가 친구들을 위해 특별한 일정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녹화에서 모세는 친구들의 숙소로 몰래 찾아왔다. 숙소에 쉬러 들어가던 친구들은 모세를 보고 깜짝 놀랐지만 이내 얼싸안고 재회의 순간을 즐겼다. 한편 모세는 “얘들아 우리 시간이 없어 지금 가야 해. 내가 너희를 엄청난 곳으로 데려갈 거야”라며 친구들에게 서프라이즈 일정을 준비했다고 밝혔는데. 르완다 세 친구는 영문을 몰라 당황했지만 모세를 따라나서야 했다.

무작정 친구들을 차에 태운 모세는 친구들에게 “어디 가는지 궁금하지 않아?”라고 물었지만 엘베와 파브리스는 “엄청 궁금하지”, “우리는 아예 모르지”라며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 한참을 달려 목적지에 다다르자 모세는 산 위를 가리키며 세 친구에게 스키장에 도착했다고 알렸다.

모세는 “르완다에는 겨울이 없다. 그래서 눈도 본 적이 없다”라며 친구들에게 눈을 보여주기 위해 스키장 방문을 계획했다고 밝혔는데. 친구들 역시 “영화에서 처음 봤죠. 처음엔 하얀 비인 줄 알았어요”, “진짜 눈을 만져보고 느껴보고 싶어요”라며 한국에서 눈을 볼 수 있을지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과연 영화 속에서만 봤던 눈을 실제로 보게 된 친구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르완다 친구들의 생애 첫 눈 구경은 2월 20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