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션, '서울여대에서 만난 인연' 사회복지사 어머니집 띵똥 성공

입력 2020-02-20 00:05   수정 2020-02-20 00:07

'한끼줍쇼'(사진=방송 화면 캡처)

'한끼줍쇼' 션이 '션한 영향력'으로 사회복지사 어머니 집에서의 한끼에 성공했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 답십리 뉴트로 편에 션과 이지혜가 출연했다.

답십리 뉴타운을 둘러봤다. 가장 먼저 첫 띵동을 눌렀다. 이지혜는 원샷 원킬로 '1004'로 가자고 했고, 옆에 있던 션은 "마음 곱게쓰는 내가 있으니 잘 될 것"이라 응원했다. MC들도 "선함과 텐션이 만났다"며 기대했다.

이지혜는 "열심히 사는 연예인, 이미지 좋아진 이지혜"라며 자신을 소개해 집 주인의 마음을 열었다. 집주인은 "열어드릴테니 들어오셔라"며 한끼를 허락했다.

하지만, 션과 이경규는 가는 곳 마다 퇴짜였다. 이경규는 "안 되는 이유의 종합 선물 세트"라며 "'띵동' 성공과는 션한영향력과는 상관 없구나. 평소에 착하게 살면 뭐해. 굿이라도 한 판 해야 하나"라며 투덜거렸다. 션은 자신의 랩까지 다 동원해 혼자 계신 어머니한테 띵동을 시도했다.

어머니는 "혼자 있는데 방송 분량 안 나오는 거 아니냐"며 챙겼고, 방금 회사 갔다와서 "화장 지웠는데.. 아무것도 없는데"라고 곤란해했지만, 션과 이경규의 설득 끝에 띵동을 성공했다. 사회복지사인 어머니는 "션을 서울여대에서 만난 적이 있다"며 "서울여대에서 션 강연 때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션은 "16년 동안 서울여대에서 강연을 해왔다"며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이에, 이경규는 "어쩜 이렇게 션하고 딱 맞는 집에 들어왔지"라며 신기해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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