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와 크라이슬러, 피아트 전 차종 대상
-소모성 부품 13종 10% 할인 혜택 제공
FCA코리아가 서비스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6만㎞ 이상 주행 소비자 지원 프로모션' 및 'MVP 엔진오일/필터 교환 유상 쿠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
먼저 6만㎞ 이상 주행 소비자 지원 프로모션은 지프와 크라이슬러, 피아트 전 차종을 대상으로 열린다. 2020년 12월31일까지 소모성 부품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대상에 포함된 항목은 배터리, 브레이크 오일,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로터(디스크), 연료 필터, 스파크 플러그, 와이퍼 블레이드, 액세서리 벨트, 냉각수, 미션오일, 파워 스티어링 오일 등 총 13종의 소모성 부품 및 서비스다. 해당 프로모션은 계절별 캠페인 등 기타 이벤트와는 중복 적용이 불가하다.
이와 함께 MVP 엔진오일/필터 교환 유상 쿠폰 프로그램은 자동차 유지 관리 서비스 시스템 상품으로, 주기적으로 확인이 필요한 대표 항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MVP 프로그램은 2020년 2월19일부터 12월31일까지 판매한다. 또 2회에서 3회에 해당하는 서비스를 추가 비용 없이 구매한 서비스 센터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MVP 라이트와 플러스 두 가지로 나뉜다. 프로그램을 통해 4가지 부품(고급 합성유, 엔진오일 필터, 프리미엄 헤파 캐빈 필터, 에어클리너 필터)을 MVP 라이트는 소비자 가격의 10% 할인가에 구매, 2회 교환할 수 있다. MVP 플러스는 20% 할인가에 구매, 3회 교환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MVP 플러스 이용자는 지프 장우산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FCA코리아는 두 가지 서비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0년에 소비자 만족도 향상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현대·기아차, 상황에 따라 알아서 변속하는 시스템 개발
▶ 닛산 리프 최대 1,000만원 할인 등 일본차 할인 경쟁
▶ [하이빔]'택시 vs 렌탈' 갈등은 원점으로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