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최준용, 아버지 십이지장 암 판정에 "한아름과 결혼 서둘러"

입력 2020-02-21 23:52   수정 2020-02-21 23:53

'모던패밀리'(사진=방송 화면 캡처)

'모던 패밀리' 최준용이 결혼을 서두른 이유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서는 배우 최준용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준용은 아버지에게 아침 문안인사를 했다. MC 김정난이 “아버지께서 언론사에 계셨다고 들었다”고 하자 최준용은 “한국일보에서 근무하셨다”고 답했다.

최준용은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귀가 잘 안 들린다. 왼쪽 고관절이 깨져서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을 했다. 그 외에는 크게 아프지 않았다"며 "그런데 재작년 초에 소화가 잘 안되신다고 하셔서 위내시경을 찍었다. 이후 십이지장 암 판정을 받으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6시간에 걸친 수술 후 초반 몇 개월은 괜찮으셨다. 수술한 지 1년이 지나고 CT를 찍어보니 다른 곳에 전이가 됐다고 하더라"며 "그런데도 아버지는 항암은 안 하시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사로부터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들었다. 그래서 한아름과의 결혼을 서둘렀다"며 "아버지가 운동을 안 하셔서 걱정이다"라며 아버지를 염려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