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in 폰페이' 폰페이 보물 찾기 성공...만타가오리X판타카이 임무 완수

입력 2020-02-22 22:46   수정 2020-02-22 22:48

'정글의 법칙'(사진=방송 화면 캡처)

45기 병만족이 폰페이7 보물 찾기에 성공했다.

2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 노우진, 최자, KCM, 오스틴 강, 유오성, 다솜, 조현이 보물찾기 미션을 완수한 장면이 그려졌다.

또 다솜, 조현, 오스틴 강과 김병만과 노우진 두 팀으로 나뉘어 만타가오리를 찾기 위해 수중 탐색을 시작했다. 조현은 능숙한 수영솜씨를 뽐내며 바다 밑으로 헤엄쳤다. 조현은 "바닷 속에 너무 이쁜게 많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오스틴 강, 다솜도 역시 입수해 만타가오리를 찾았다. 다행히 탐색하는 곳에서 만타가오리가 나타났고, 다솜은 "15m 아래 있었다. 5m, 6m까지는 내려가는데 15m는 힘들더라"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김병만과 노우진 역시 보기 힘들다는 만타가오리를 봤고, 6번째 보물찾기 미션에 성공했다.

그 사이 유오성, KCM, 최자는 판타카이로 향했다. 유오성은 동굴 안에서 가족들을 위해 기도했고, "동굴에 갔을 때 눈물이 났다. 내 가족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그런 데가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더라. 눈물이 살짝 났다"라며 고백했다.

멤버들은 판타카이를 끝으로 미션에 주어진 72시간 가운데 3시간을 남기고 7가지 보물찾기 미션을 모두 완수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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