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인생 한끼’는 가족과 연인, 친구 등 평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던 사람에게 기억에 남을 식사를 선물하는 이벤트다.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복지시설 종사자 등이다.
이번 행사는 인기 방송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자인 유현수 셰프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유씨가 운영하는 한식당 두레유 식사권이 지급된다.
신청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신청 사연 등 간단한 인적사항을 등록하면 된다. 2분기 선발 인원은 300명이며 대상자는 다음달 18일 발표된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360만 중소기업의 권익을 대변하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업계의 사회공헌 확산을 위해 2012년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전통시장 활성화, 중소기업 자녀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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