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낭랑18세’의 다섯 번째 방어전이 시작된다.
지난주 마마무의 ‘데칼코마니’로 쟁쟁한 경쟁자들을 압도하며 5연승 수성에 성공한 가왕 ‘낭랑18세’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누리꾼들은 “다양한 선곡 멋지다”, “무대를 씹어먹었다”며 그녀의 정체 추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새롭게 가왕석에 도전할 8인의 복면가수들이 역대급 실력자들로 예상되면서 ‘낭랑18세’의 6연승에 적신호가 켜졌다. 다양한 실력자들의 무대에 “스피커가 찢어질까봐 걱정됐다”, “대단한 실력”이라며 판정단들의 극찬이 쏟아져 나와 벌써부터 궁금증이 더해진다.
특히, 한 복면 가수는 “가왕을 이길 능력이 있다”고 평가되며 가왕 교체설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특히, 김현철은 노래를 듣고 한동안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해 MC 김성주의 지적을 들었을 정도로 가창력이 뛰어나 판정단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놀라운 가창력의 복면가수는 ‘낭랑18세’의 경쟁자로 낙점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122대 가왕석을 둔 치열한 복면가수들의 대결은 오늘(23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공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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