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극적인 전개와 유쾌한 연출로 매회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출연하는 배우들의 패션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회 방송분에서 김다미(조이서 役)는 단밤 직원들과 환상의 케미와 함께 보여준 톤 온 톤 패션이 화제가 되었다. 이주영(마현이 役)은 톤 다운된 그린 코트를, 류경수(최승권 役)는 그린과 네이비 배색의 하이넥 아우터를, 김다미는 상의는 아이보리 계열에 톤업된 그린 컬러의 하의와 크로스백을 매치해 그린톤의 시밀러룩을 완성했다.
특히, 김다미가 선택한 팜그린 컬러의 트렌디한 크로스백은 모던한 감성의 뉴욕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JOYGRYSON)’의 2020년 S/S 시즌 신상품인 ‘아델린(ADELYN)’ 크로스백이다.
아델린은 유니크한 육각형 쉐입에 볼드하고 센슈얼한 앞장식이 포인트로 이국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소가죽 소재가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한 편, JTBC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젊은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소재로 매주 금, 토 밤 안방 극장을 사로 잡고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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