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강렬함으로 무장한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범죄도시’ ‘악인전’ 등 개성 강한 작품들을 선보였던 범죄 장르 에이스 제작진과 폭발적인 연기 내공의 베테랑 배우들이 만난 작품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오늘 공개된 미공개 스틸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강렬함으로 무장되어 있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담고 있던 연희 캐릭터의 전도연이 살인 앞에서도 담담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용훈 감독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속 잔인한 장면에 대해 “보여주지 않는 것이 더 공포스러울 수 있다”며 완벽한 수위 조절을 통해 완성된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간의 심리를 정확하게 꿰뚫어 보며, 어쩔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마지막으로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캐릭터들의 본성과 변화 과정에 중심을 두었다. 각자의 사연과 욕망으로 흔들리는 캐릭터들의 모습은 때로는 숨 막히는 긴장감을, 때로는 애잔한 마음과 공감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2월19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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