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컴백 후 첫 공식일정 현장서 담요 선물한 휠라

입력 2020-02-25 10:21   수정 2020-02-25 10:23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글로벌 모델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컴백 후 첫 공식 일정인 미국 NBC 토크쇼 ‘투데이쇼’ 현장에 모인 팬에게 담요를 선물하며 응원에 나섰다.

휠라코리아는 BTS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7) 발매 후 첫 공식 일정인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NBC ‘투데이쇼’ 현장에서 방청객 3000여명에게 'FILA X BTS' 담요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휠라 관계자는 "BTS 정규 4집 발매 활동의 첫 시작을 함께하기 위해 뉴욕 록펠러 플라자에 모인 팬에게 FILA X BTS 담요를 배포했다"고 말했다.

당시 현장에 모인 팬들의 수는 약 2만여 명으로 추산됐다.

한편, BTS는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로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 동시 정상을 예약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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