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째 확진자인 A씨는 남구에 사는 57세 여성으로 요양보호사다. A씨는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23세 여성의 어머니로 함께 거주하고 있다.
A씨 딸은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2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신천지 예배에 참석한 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22일 딸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됐다. 24일 발열증상을 보인 뒤 당일 오후 11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 남편과 다른 가족은 현재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