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코로나19 노출된 아이들 위해 1억 원 기부...“최우선 보호”

입력 2020-02-26 14:44  


[연예팀] 강호동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전달했다.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은 “평소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던 강호동이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으로 사회적 단절 위기에 놓인 아동과 가족을 중심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

강호동은 “언제 어디서라도 긴급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가장 먼저 보호해야 할 대상이 어린 아이들이라 생각한다. 이번에도 아이들이 최우선으로 보호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며, “무엇보다 하루 빨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 놀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강호동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2005년부터 정기후원을 지속해왔다는 후문이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환아의 치료를 위해 ‘강호동 기금’도 만들었다.(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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