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가 병원 입원 소식을 전했다.
안소미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녁식사들 하셨나요? 저는 금식이라고 해서"라며 병원 입원실에서 환자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수술동의서를 쓰는 데, '혹시 종교가?'"라며 "예, 신천지 아닙니다"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소미는 "한 개도 안무서움. 링거가 제일 싫음"이라며 "조금 아프실 때 무조건 병원 가셔야 한다"고 전했다.
안소미가 병원을 찾은 이유는 탈장이었다. 안소미는 "배꼽 위에 동그란게 있었는데 점점 커졌다"고 밝혔다.
이어서 "다인실 쓰고 싶었는데, 남편이 또 친해져서 집에 다 모셔온다고 '안된다'고 하더니 1인실을 끊었다"며 "뷰티크리에이터 대회도 진행 중인데, 주말부터 미션수행 하겠다"고 활동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또 딸에게는 "할머니, 할아버지랑 잘 놀구 있어"라며 "시아버지 극한직업"이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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