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영광 금호어울림 리더스'가 2월 분양 오픈한다.
전남 영광군 영광읍 학정리 일대에 들어서는 '영광 금호 어울림'은 편리한 교통, 생활인프라, 명품 교육단지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1층~지상 13~18층 5개동과 부대복리시설 1개동으로 지어지는 '영광 금호어울림 리더스'는 전용면적 84㎡로 일반형 259세대, 복층형 19세대, 총 278세대로 구성된다.
3.5Bay 특화평면 구조로 설계돼 통풍감이 탁월하며 전 세대는 남향으로 지어져 채광이 훌륭하다. 특히 주방창이 배치돼 최적의 통풍을 선보인다.
'영광 금호어울림 리더스'가 전남 서북권에서 가장 관심이 뜨거운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우선 광주형 일자리 핵심모델인 자동차공장이 들어선 빛그린산업단지와 인접하고 칠산대교 개통 등의 호재가 풍성하다.
영광 지역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명품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도 예비입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이유다. 교통도 편리하다. 서해안고속도로와 22·23번 국도 등 광주·목포로 이동이 편리한 곳에 있어 인근 대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빛그린산업단지와는 자동차로 10분 거리다.
인근에는 영광군청, 농협하나로마트, 고속버스터미널, 영광생활체육공원, 영광스포티움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으며, 단지 앞에는 영광중·고교가, 도보 3분 거리에는 명문학군 해룡중·고교가 있어 부모와 자녀가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자연과 조화를 이룬 조경 설계와 안전한 어린이 놀이터를 갖춰 에코단지로 조성되고, 별도 부대 복리시설 1개 동을 개설해 피트니스센터, 경로당, 도서관 등 여가생활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된다.
아울러 각 동별 최상층에 위치한 84㎡ 복층형은 서비스 공간인 다락과 옥상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입주민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영광에 조성되는 첫 브랜드 대단지 '금호어울림'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영광 금호어울림 리더스' 분양 홍보관은 전남 영광군 단주리에 2월 28일 개관할 예정이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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