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재학 중인 김수민 아나운서가 수강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에는 김수민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정식 아나운서는 "곧 3월"이라면서 "봄맞이 준비를 하는 게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수민 아나운서는 "수강신청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지난 2018년 역대 최연소인 만 21세에 SBS 공채 아나운서에 합격해 재직 중이다. 대학 졸업 전 공채에 합격한 김수민 아나운서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조예과에 재학 중이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SBS는 학력제한이 없다"고 말했고 김수민 아나운서는 "인사팀에서 메일이 왔다. 최종학력 정정할 것 있으면 하라고 하더라"며 "그러나 아직 고졸 이다"라고 덧붙였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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