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는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인 매그롤리맙 등 포티세븐의 약품을 추가해 종양 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수 가격은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된 포티세븐의 지난 28일 종가에 60%의 프리미엄을 더한 주당 95.5달러로 정해졌으며 길리어드는 인수금액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다니엘 오데이 길리어드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수는 길리어드의 항암제 부문이 더욱 크게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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