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 슈렉’ 샘 해밍턴, 김준호랑 ‘스타킹 레슬링’...누가 누가 잘하나

입력 2020-03-02 21:09  


[연예팀] 샘 해밍턴이 형광 슈렉으로 변신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친한 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3일 방송에서는 경남 남해로 떠난 ‘한국인 팀’ 최수종-김준호-데프콘-이용진과 ‘외국인 팀’ 샘 해밍턴-샘 오취리-브루노-로빈 데이아나의 MT 현장이 공개된다.
 
이 가운데 샘 해밍턴이 ‘형광 슈렉’으로 변신했다고 전해져 화제다. 특히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형광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독보적 존재감을 뽐내는 샘 해밍턴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스타킹까지 머리에 뒤집어 쓴 그의 압도적 모습이 경악을 불러 모은다. 무엇보다 그런 샘 해밍턴에게 붙잡힌 김준호가 폭소를 발생시킨다.

이는 ‘스타킹 레슬링’ 현장의 모습. 샘 해밍턴은 “마침 레슬링에 딱 맞는 옷을 입고 왔지”라며 형광 슈렉 자태를 뽐내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쌓이는 우정 속에 한국을 절로 애정하게 만드는 리얼 버라이어티 MBN ‘친한 예능’은 3일 오후 11시에 만날 수 있다.(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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