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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송창식이 후배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는다.
금일(3일) 방송되는 Mnet ‘스튜디오 음악당’ 7회에서는 지난번에 이어 송창식 특집 2부로 꾸며진다. 후배 뮤지션 제이레빗이 깜짝 게스트로 방문한다.
정다운(연주), 정혜선(보컬) 두 사람은 2012년 송창식과 한 무대에서 공연한 순간을 잊지 못해 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 그때 함께 부른 트윈폴리오(송창식, 윤형주)의 곡 ‘웨딩케이크’를 제이레빗 스타일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이날 송창식은 1980년대 발매한 ‘골든 제1집’부터 ‘골든 제3집’까지의 수록곡 중 많은 인기를 끌었던 히트곡을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 라이브로 선사한다. MC 김희철은 “선생님 왜 신곡 또 안 내주세요” 하며 보챘을 정도.
또한 송창식은 차트 순위를 중요시하는 요즘 가요계에 관해 “음악인으로서의 입지보다 음악 자체를 내가 얼마큼 가질 것이냐에 목적을 두면 상관없다”며 “인기는 내 일이 아니라 대중한테 오는 것이다. 내가 인기를 좌지우지할 수 없다”고 조언한다.
한편, MC 김이나는 SNS를 통해 “이번 ‘음악당’은 방구석 1열에서 함께할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이라 자부한다”고 녹화 소감을 전했다.
Mnet ‘스튜디오 음악당’은 화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본 방송 이후 유튜브 MYSTIC TV와 CAKE POP 채널에 업로드 된다.(사진제공: 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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