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사진)은 울산의 창작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콘텐츠 사업화를 지원하는 울산콘텐츠코리아랩에 입주할 기업을 공개모집한다.울산 남구 대학로 진향빌딩 7층에 들어선 울산 콘텐츠코리아랩은 전용 사무공간 4실, 1인 창작실 4실, 입주기업 전용 회의실로 꾸며졌다. 입주 신청은 오는 10일까지다. 입주는 4월부터 가능하며, 입주기간은 오는 12월 말까지다. 연장을 원하면 진흥원의 평가에 따라 1년 더 입주할 수 있다.
울산에 있거나 다른 지역에서 울산으로 이전하는 문화콘텐츠 관련 분야 3년 이내 창업기업 또는 창업 예정자이면 신청 가능하다. 입주 업체에는 보증금 및 임차료, 관리비가 지원되며 콘텐츠코리아랩 주요 시설과 장비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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