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자가 헌혈을 독려했다.
홍자는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할일을 끝마친 후 집으로 가는길 무심코 딱하니! 떡하니!운명처럼 헌혈의 집이 눈에 들어옴!!"이라는 글을 남겼다.
홍자는 "처음이라 무서웠지만 용기내어 보았다! 몸무게 미달로 못했던 헌혈 초보딱지 떼냄"이라며 헌혈 소식을 알렸다. 이어 "여러분도 동참해주시면 어떨까요? 그냥 제 생각이에요. 코로나로 인한 혈액수급난. 헌혈의 집. 빠른 쾌유 진심으로 빌겠습니다"라며 헌혈을 독려했다.
최근 불거진 코로나19 사태가 혈액수급난으로 이어진 가운데 홍자가 솔선수범을 보인 것.
한편 홍자는 TV조선 '미스트롯'을 통해 재주목 받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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