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힐스’, 밀라 요보비치→아쾨피나까지 판타스틱 캐스팅

입력 2020-03-04 18:21  


[연예팀] ‘파라다이스 힐스’가 판타스틱한 캐스팅의 진면목을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영화 ‘파라다이스 힐스(감독 앨리스 웨딩턴)’는 아름다움이 완성되는 고립된 그곳 ‘파라다이스 힐스’에서 벌어지는 판타지하고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

아름답지만 고립된 섬 ‘파라다이스 힐스’에서 펼쳐지는 판타지한 미스터리의 중심이 될 엠마 로버츠는 9살의 어린 나이에 할리우드에 데뷔하며 탄탄한 연기 커리어를 쌓아 온 검증받은 연기력의 배우로 꼽힌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에서의 강렬한 연기력으로 세계를 사로잡은 밀라 요보비치의 깊이 있고 탁월한 연기력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기대감을 높이는 이유 중 하나다.

또한 ‘베이비 드라이버’ ‘분노의 질주: 홉스&쇼’로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여 온 에이사 곤살레스까지 시선을 강탈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만나볼 수 있을 예정. 여기에 2020년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단번에 할리우드 전체의 주목을 한 몸에 받는 최고의 배우로 떠오르는 아콰피나까지 합류하면서 판타스틱한 캐스팅에 정점을 찍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콰피나는 이번 ‘파라다이스 힐스’에서 개성 넘치는 배역을 연기하면서 다시 한 번 유려한 연기력을 뽐낼 예정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파라다이스 힐스’의 캐스팅이 주목받는 이유는 이들이 선보일 연기 호흡과 탁월한 시너지가 기대되기 때문. 실제로 공개된 보도스틸과 예고편에서 배우들은 빼어난 연기 호흡으로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어 개봉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게다가 아름다움이 완성되는 고립된 그곳 ‘파라다이스 힐스’의 눈부시게 매혹적인 미장센과 이들 각각의 매력이 어우러지면서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한편, 영화 ‘파라다이스 힐스’는 3월19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올스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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