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앙 같은 시기" 박하나, SNS 비공개…악플 폭탄 맞은 이유

입력 2020-03-04 16:27   수정 2020-03-04 16:29


"재앙과도 같은 힘든 이 시기를 우리 모두 잘 이겨내봐요."

단어 하나 때문에 배우 박하나가 네티즌들의 악플 세례를 받았다.

지난달 29일 박하나는 자신의 SNS에 이같은 글을 썼다.

그는 "재앙과도 같은 시기 잘 이겨내자"며 '면역을 위해 프로폴리스, 홍삼, 클로렐라 등을 챙겨 먹고 있다. 내가 강해져야 다른 분들께 피해를 드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비타민을 잘 챙겨 먹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글이 확산되며 예상하지 못했던 악플들이 쏟아졌다.

일부 네티즌은 박하나가 '재앙'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현 정부를 비판한 것이냐며, 잘못된 표현을 썼다고 지적했다. 인터넷 상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할 때 '문재앙'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비난 댓글이 이어지자 박하나는 결국 SNS를 비공개 전환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