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사진=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3/20200305201108_5e60de49e2c0f_1.jpg)
'생방송 투데이'에서 80그릇 한 정 대창 덮밥이 소개돼 화제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맛의 승부사' 코너에서 11년의 노하우가 담긴 대창 덮밥 맛집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돼지고기 덮밥, 돈가스 덮밥, 햄버그 덮밥에 이어 대표 메뉴인 대창 덮밥이 공개됐다. 대창 덮밥을 맛 본 손님들은 “식감이 고소하고 쫄깃하다” “느끼하지 않고 부드럽고 고소하다” 라며 극찬했다.
주인장이 소개한 대창 덮밥의 비결은 “초벌을 하면 대창껍질이 바삭해지고 얇아진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소 대창을 연육하는 바나나 잎이다. 대창이 부드러워지고 바나나 잎에 있는 달달한 향을 입혀준다. 이후 밀가루로 씻긴 후 키위와 파인애플로 덮여 대창 속까지 단맛을 입혀주는 것이 포인트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쫄깃한 식감을 부드럽게 살려주기 위해 해초류인 바다포도를 올려주면 연육과정이 마무리된다. 이어 센 불에 구운 초벌구이를 거친 대창, 채소, 달걀 노른자까지 올리면 완성된다.
해당 맛집의 위치는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897 1층이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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