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6000원 추어탕, 전북 부안에서 공수한 미꾸라지 채반에 갈아 구수해

입력 2020-03-05 20:36   수정 2020-03-05 20:38

'생생정보' (사진=방송 화면 캡처)

‘생생정보’ 6000원 추어탕과 흑미돌솥밥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맛집이 눈길을 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가격파괴Why‘ 코너를 통해 국내산 미꾸라지로 손수 맛을 낸 추어탕이 소개됐다.

손님들은 "담백한 맛에 흑미돌솥밥까지 먹을 수 있어 좋다"며 극찬했다.

맛의 비결에는 전라북도 부안에 국내산 미꾸라지를 공수해온 뒤 손질한 미꾸라지를 된장을 푼 물에 넣어 특유의 비린내와 잡내를 잡고 채반에 직접 갈아 만든 것이 특징이다.

주인장은 "인건비 절감을 위해 주인장 혼자 모든 요리를 직접 한다"며 가격파괴 비결을 밝혔다.

이 추어탕 맛집의 위치는 대전광역시 중구 대전천서로에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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