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남해시금치, 시금치 소스에서 무침까지 색다른 맛X무한 변신

입력 2020-03-05 23:16   수정 2020-03-05 23:18

'맛남의 광장'(사진=방송 화면 캡처)

5일 오후에 방송된 SBS'맛남의 광장'에서는 남해 시금치의 무한 변신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농벤져스는 남해 시금치를 활용한 오전 미식회를 열었다. 농벤져스는 시금치로 시금치 소스, 시금치 베이컨 볶음, 팟 시금치 무쌉,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곁들인 시금치 무침 등의 요리를 선보였다.

백종원이 선보인 시금치 소스는 바게트 빵과 같이 곁들여 나갔다. 박재범은 시금치 소스와 바게트를 서빙하며 "서양식 시금치 소스다. 소스인데 숟가락으로 드셔도 나쁘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어르신들 입맛에는 합격점이었고, 짜장면만 고수하던 아기 손님도 한 입 맛보고는 "맛있다"고 평했다.

두번째 요리로는 젊은 사람들 취향과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시금치 베이컨 볶음이었다. 마늘과 베이컨으로 향을 낸다음 센불에 시금치를 넣은 요리로 맛을 본 지역 주민들은 "뿌리까지 볶으니 달고 맛있다"며 극찬했다.

양세형은 팟 시금치 무쌉을 만들었다. 그는 제법 웍질을 자연스럽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나은은 지역 주민들에게 태국식 돼지고기 덮밥을 설명했다. 지역 주민들은 타이요리 전문점 가서 먹는 거 보다 훨씬 더 맛있다고 맛을 평가했다.

이어 백종원과 김희철은 시금치 무침을 요리했다. 김희철은 돼지의 앞다리살과 남해의 시금치로 만든 무침을 친절하게 소개했다. 고기와 시금치 구이는 백종원이 맡았다. 지역주민들은 "시금치로 겉절이와 같은 밥반찬을 만들 수 있다"면서 "앞다리살과 시금치의 조합이 굉장히 좋다. 시금치 소비도 늘리고 돼지 소비도 늘리고 좋다"고 평했다.

백종원은 "남해 뿐 아니라 각 지역의 특색있는 나물들을 무쳐서 파절임 대신 삼겹살과 곁들여 내면 특색있을 것"이라며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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