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르완다 삼인방, 찜질방 도전

입력 2020-03-05 18:24  


[연예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르완다 삼인방이 찜질방에 도전한다.

3월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르완다 친구들이 한파 속 꽁꽁 언 몸을 녹이려 찜질방을 찾는다. 찜질방은 모세가 “친구들이 찜질방 좋아할 것 같다. 아프리카 사람들이 참을성이 많다”라며 추천한 장소. 환복 후 찜질방 안으로 들어선 친구들은 처음 보는 시설들에 “이런 곳인 줄 몰랐어”라며 감탄한다.

내부를 둘러보던 삼인방은 찜질방에서 온도가 90도로 가장 높은 불가마에 호기롭게 들어가 보기로 결정한다. 불가마 안에 자리 잡고 앉은 세 친구는 그동안 겪었던 추위를 떨쳐내고 더위를 즐기는 듯하지만 이내 친구들은 “대체 여기 몇 도야” “내 인생에서 이렇게 땀이 나 본 적이 없는데”라며 아프리카보다 더한 한국 찜질방의 열기를 실감한다.

불가마에서 나가려고 했던 친구들에게 브레제는 모래시계를 가리키고는 “이거 끝나면 나가자”라며 대결을 제안한다. 세 친구는 승부욕이 발동해 땀이 줄줄 흐르는데도 불구하고 악착같이 참으며 자리를 지켰다고해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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