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한 달 만에 특근 재개…GV80 등 공급 속도낸다

입력 2020-03-06 10:12   수정 2020-03-06 10:1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현대자동차 주말 특근이 한 달 만에 재개된다.

현대차는 7일 토요일부터 특근이 다시 시작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는 생산 일정 연기를 막기 위해 당초 매주 토요일 특근을 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협력업체 중국 공장에서 납품하는 와이어링 하니스(전선뭉치) 공급이 끊겨 지난달 4일부터 휴업을 겪었고 8일부턴 특근도 중단됐다.

공장 가동은 지난달 23일 정상화됐다. 특근이 재개되는 건 한 달 만이다.

현대차는 와이어링 하니스 공급이 정상화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특근 재개를 결정했다. 그동안 고객 인도가 지연됐던 '팰리세이드'와 'GV80' 등 인기 차종을 생산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 한국경제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kyung.com/coronavirus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