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언x서준 잘 크고 있어요...문정원, 부모 마음으로 ‘홈즈’ 코디 도전

입력 2020-03-08 11:10  


[연예팀] 서언-서준 엄마 문정원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금일(8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언, 서준의 엄마로 유명한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붐과 함께 매물 찾기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층간 소음 걱정 없는 집을 찾고 있는 의뢰인 가족이 등장한다. 현재 5살, 7살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의뢰인 부부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집을 찾는다고 한다. 부부는 아이들에게 항상 ‘뛰지 마’라고 눈치 주는 것이 미안해 이사를 결심하게 됐다며, 지역은 아내의 직장이 있는 잠실역에서 대중교통으로 40분 이내의 곳을 바란다. 또한 인근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있길 희망하며, 사생활 보호가 되는 구조를 원한다. 덧붙여 층간 소음 걱정만 없다면 어떤 매물 형태든 상관없으며, 예산은 전세 6억 원, 매매일 경우 9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힌다.

방 구하기에 앞서 의뢰인을 만나러 간 문정원은 또래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누구보다 의뢰인의 사연에 크게 공감했다는 후문. 문정원은 아이들이 3살이 되던 해부터 1층을 찾아 이사를 다녔지만 1층 매물이 쉽게 나오지 않아 차선책으로 필로티 구조거나 1층에 놀이방이 있는 이층집에 거주했다고 밝힌다. 
 
이어 문정원은 서언, 서준의 근황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귀여운 외모와 남다른 형제애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서언, 서준이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다고 해 모두가 놀란다. 또한 서언과 서준은 ‘구해줘! 홈즈’를 매회 지켜보며 “우리 방도 저렇게 고쳐주세요!”라는 요구까지 했다는 전언이다.

덕팀 코디로 출격한 문정원은 자양동 매물을 소개한다. 과거 자양동 주민이었다고 밝힌 문정원은 맛집은 물론 대학 병원과 호수 산책로, 어린이 대공원 등 인프라가 완벽하게 형성된 동네라고 말한다. 덧붙여 문정원은 “남편 이휘재와 자신이 생각하기에 아이를 키우면서 살았던 곳 중 가장 좋았던 동네”라고 해 시선을 끈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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