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맨스’ 김지석X유인영, 강한나X정제원이 본격적인 시나리오 작업을 통해 환상 호흡을 선보인다.
6일 JTBC 예능프로그램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이하 ‘더 로맨스’) 공식 SNS와 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3회 선공개 영상이 추가 오픈됐다.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유인영은 시나리오 회의 후 음식을 만들었다. 김지석은 유인영이 요리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유인영은 “나의 사랑이 들어가”라고 말하며 그를 안심시켰다.
이어 유인영은 김지석에게 “날 믿어”라며 러블리한 눈빛을 발산했고, 김지석은 유인영 옆에서 말동무를 하며 완성될 요리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강한나와 정제원은 저녁 식사 후 본격적인 시나리오 작업에 돌입했다. 강한나는 시뮬레이션까지 하며 열의를 보였고, 정제원은 강한나의 아이디어에 만족하며 시나리오를 정리했다. 강한나는 “우리 되게 좋네. 합이 잘 맞는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시나리오 작업에 불이 붙은 강한나와 정제원은 즉석에서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갑자기 시작된 연기임에도 두 사람은 대사를 척척 해내며 연기 케미까지 뽐냈다. 이에 두 사람은 웹드라마 주인공들의 설레는 첫 만남 장면을 완성시켰다. 강한나는 이후 대사를 고민하는 정제원에게 “사랑해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심쿵 장면을 만들었다.
한편 김지석, 유인영, 강한나, 정제원의 시나리오 집필 과정은 오는 8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되는 ‘더 로맨스’ 3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이날 강한나, 정제원 作 웹드라마 ‘너의 마음은 음소거’ 프롤로그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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