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아이반, 5개월 만 컴백…13일 새 싱글 '사랑해봤자' 공개

입력 2020-03-06 13:59   수정 2020-03-0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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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아이반(AIVAN)이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아이반은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사랑해봤자'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반은 공허하면서도 우수에 찬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날카로운 턱선을 자랑하며 돋보이는 비주얼을 자랑, 한층 더 성숙해진 매력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반의 새 디지털 싱글 '사랑해봤자'는 2018년 아이반이 참여하며 TOP6 진입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얻었던 KBS 올댓뮤직 '인디스땅스 2018'에서 처음 선보였던 자작곡이다. 새로운 편곡 작업을 통해 한층 더 풍부하고 세련된 사운드로 완성, 사랑에 지친 한 남자의 자조적인 고백을 담았다.

2018년 7월 첫 디지털 싱글 '텔 더 월드(Tell the World)'로 데뷔한 뒤 다양한 사운드와 메시지로 아티스트로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왔던 아이반은 기존 곡들과는 또 다른 느낌의 '사랑해봤자'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할 예정이다.

'사랑해봤자'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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