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코로나 19에 대한 긍금증을 파헤친다.
8일(일) 방송되는 JTBC ‘막나가쇼’에서는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코로나 19’에 대해 알아본다. 김구라는 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 박기수 교수, 정명진 의학전문 기자, 백성문 변호사와 함께 코로나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대구와 실시간 영상 통화를 통해 대구의 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베트남, 중국, 그리고 코로나 피해가 극심한 이탈리아 현지 교민들과의 전화 연결을 통해, 세계로 퍼지고 있는 아시아인 혐오의 실체를 알아본다.
김구라는 마스크 대란으로 쏟아지고 있는 각종 ‘수제’ 마스크들을 소개, 그 효과에 관한 실험을 해본다. ‘커피 필터 마스크’, ‘정전기 청소포 마스크’, ‘빨아 쓰는 종이 행주 마스크’ 등 기상천외한 마스크들을 직접 착용하며 가장 효과가 좋은 마스크를 알아볼 예정. 특히 마스크 업체에도 의뢰해 정밀한 실험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마스크 업체를 찾아 논란 상황에 대해 직접 들어보며, 마스크 대란 사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한편 지난 4일, 김구라는 ‘코로나, 무엇이든 물어보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코로나와 관련된 질문을 받아 전문가와 함께 답변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날 “임신 중에 확진되면 태아는 괜찮은지?”, “격리자가 코로나바이러스를 고의로 옮겼을 때 처벌 가능한지?”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는데, 이번 방송을 통해 전문가들의 답변을 확인 할 수 있다.
‘막나가쇼’는 3월 8일(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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