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터키 이스탄불에서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함께 ‘포토아크(Photo Ark)' 사진전을 진행한다.
포토아크는 ‘멸종 위기 동물을 보호하자’는 메시지 전달을 위해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미국 출신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가 10여년 간 촬영한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이스탄불 사진전은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
삼성전자의 대표적 라이프스타일 TV인 ‘더 프레임’, ‘더 세리프’를 통해 다양한 멸종 위기 동물들의 모습을 관람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현 삼성전자 터키법인 전무는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를 통해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멸종 위기 동물 보호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연계해 인류의 가치를 공유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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