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마크 러팔로의 선택’ 영상이 공개됐다.
영화 ‘다크 워터스(감독 토드 헤인즈)’가 영화의 제작 단계부터 참여, 열연으로 완성한 마크 러팔로의 노력이 담긴 ‘마크 러팔로의 선택’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다크 워터스’는 인류의 99%를 독성 물질 중독에 빠뜨린 미국 최고 화학 기업 듀폰의 독성 폐기물질 유출을 폭로하며 전 세계를 뒤흔든 충격 고발 실화.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할리우드 대표 환경 운동가 배우 마크 러팔로의 인터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크 러팔로는 뉴욕 타임스에 실린 ‘롭 빌럿’ 관련 기사를 접한 직후, 환경 문제에 대한 헌신과 아티스트로서의 노력을 모두 담을 수 있는 작품이라는 확신 속에 영화의 제작 단계부터 참여했다.
세계 최대 화학 기업 듀폰에 맞서 싸운 신념의 변호사 ‘롭 빌럿’ 역을 맡은 그는 실제 사건의 주인공인 롭 빌럿과 직접 만나는 등 진정성을 담아 열연을 펼쳤다.
이에 롭 빌럿은 “이 위협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 그의 열정과 헌신은 진심으로 대단했다”며 그의 노력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명감독 토드 헤인즈는 “마크 러팔로는 변화를 이끄는 사람이다. 이번 역할은 마크 러팔로와 매우 가깝다”며 마크 러팔로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극 중 마크 러팔로의 아내 ‘사라 빌럿’ 역을 맡은 앤 해서웨이는 “마크 러팔로는 이 역할에 가장 완벽한 배우다. 좌중을 압도하는 연기력을 보여줬다”고 전해, 해외 매체의 극찬을 받은 마크 러팔로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마크 러팔로는 “이 영화로 심각한 사건을 재조명하면서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길 거라 기대한다”는 소감으로 꼭 봐야 하는 영화 ‘다크 워터스’의 탄생을 예고했다.
11일 개봉.
(사진제공: 이수 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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