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장현성 "연극배우 시절, 방문 판매했다" 과거 고백

입력 2020-03-09 15:40   수정 2020-03-0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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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장현성이 무명 시절 방문 판매를 했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고위직 전문 배우 장현성이 출연해 털털한 매력을 방출할 예정이다.

이날 게스트로 명품 배우 장현성이 자신의 독특한 무명 시절 이력을 공개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장현성은 연극배우 시절, 생계를 위해 공연이 없는 낮 시간에 방문 판매 아르바이트를 했던 전적을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그는 “큰 가방에 토스터, 전자수첩 등을 넣어 다녔다”고 밝히며 12만 원짜리 물건을 8만 원에 팔았던 자신의 차별화 전략을 밝혀 멤버들을 감탄케 했다.

뿐만 아니라 장현성은 방문 판매왕(?)이 될 수 있었던 남다른 판매 비법을 공개하며 그 당시 판매 상황을 생생하게 재연했는데, 이를 본 옥탑방 멤버들은 “신뢰감이 확 생긴다”, “진정성 있다”고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고위직 전문 배우 장현성의 방문 판매王 시절 토크는 오는 3월 9일 월요일 저녁 8시 55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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