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보건당국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확진자 총 50명 확인"

입력 2020-03-10 14:12   수정 2020-03-10 14:31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콜센터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현재까지 50명 발생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0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서울시 구로구 소재 콜센터와 관련해 총 50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들 중 콜센터 직원이 46명, 이들의 가족이 4명이다. 가족 접촉자 등을 제외한 확진환자 46명은 모두 11층에서 함께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해당 콜센터 직원 중 11층에 근무하는 207명 전부에 대해 역학조사 및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