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국내 주식시장에는 코로나19에 따른 충격이 선제적으로 반영됐지만 해외 주식시장 폭락으로 여전히 약세장에 머물고 있는 것"이라고 짚었다.
오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해외 지수보다 하방 경직성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본격적인 상승 여부는 결국 해외 주식시장과 궤를 같이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주식시장이 약세장 진입의 기로에 서 있다"며 "가장 필요한 것은 정책 공조를 강화하고 결속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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