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에서 근무하는 해양수산부 직원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감염됐다.11일 해수부에 따르면 수산정책실 어업자원정책관실 소속 직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산정책실에서는 전날에도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발생했다.
해수부는 이에 따라 수산정책실 직원 전원에 대해 재택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나머지 전체 직원에 대해서도 부서장 재량에 따라 필수 인력만 출근하고 이외 직원은 재택 대기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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