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자사주 5000주 매입…취임 후 7차례

입력 2020-03-12 11:26   수정 2020-03-12 11:2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사진)이 12일 자사주 5000주를 매입했다. 약세 장에서 주가를 부양하기 위해서다. 손 회장은 지난해 2월부터 일곱 차례에 걸쳐 우리금융 주식 3만5000주를 사들였다. 올 들어는 두 번째다. 손 회장이 보유한 우리금융 주식은 7만3127주로 늘어났다.

우리금융 경영진도 이날 자사주 매입에 동참했다. 이원덕 부사장, 박경훈 부사장, 신명혁 부사장, 정석영 전무 등이 자사주 6782주를 매입했다. 손 회장을 포함해 우리금융 경영진은 자사주 1만1782주를 사들였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글로벌 증시 변동성 확대로부터 주가를 방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주식 시장의 큰 변동성에 대응해 주가를 부양하기 위한 조치"라 설명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지난해 결산 배당금으로 전년 대비 50원 증가한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하는 등 강화된 주주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