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 근무·개학 연기에 봄 농수산물 가격 하락

입력 2020-03-12 17:51   수정 2020-03-13 02:1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초·중·고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고추, 마늘 등 학교 급식용 농·축산물의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건고추 600g은 소매시장에서 최근 1주일간 평균 1만2473원에 거래됐다. 전주(1만2597원) 대비 1.0%, 전년 동기(1만7185원)보다 27.4% 떨어졌다. 깐마늘 1㎏은 6834원으로 전주(6941원) 대비 1.5% 내렸다. 작년에 비해서는 35.4% 낮은 수준이다.

무도 전주 대비 1.2% 내렸고, 청상추(100g)도 3.1% 하락한 793원에 거래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되며 수요처를 잃었기 때문이다.

시장 관계자는 “지난해 3월 1300억원 규모였던 농산물 공급이 이달에는 1000억원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