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강남병에 김미균…광명을엔 29세 김용태 공천

입력 2020-03-12 18:47   수정 2020-03-13 01:25

여성 청년 창업가인 김미균 시지온 대표(34)가 미래통합당 후보로 서울 강남병에 출마한다. 김용태 전 새로운보수당 청년대표(29)는 경기 광명을 공천을 받았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강남병에 출마하는 김 대표에 대해 “20대에 대한민국 최초로 정보기술(IT) 기반의 소셜 벤처기업을 창업했다”며 “14년간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한 김 대표가 대한민국 혁신을 이끌기 위해 출마를 결심해 줬다”고 밝혔다. 광명을에 출마하는 김 전 청년대표는 지금까지 통합당에서 공천받은 후보 중 가장 어리다. 그는 8개 지역구를 청년 제한 경쟁 지역으로 분류해 공천하기로 한 통합당의 ‘청년벨트’ 공천 대상자로 선정됐다.

범기철 호남의병연구원장(광주 북갑), 김경안 전 서남대 총장(전북 익산갑), 황규원 캐릭터콘텐츠문화진흥원 이사(전남 목포), 천하람 젊은보수 대표(순천·광양·곡성·구례갑), 심정우 전 호남대 관광경영학과 초빙교수(여수을)도 공천을 받았다.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유상범·홍병천),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박형수·이귀영·황헌),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김희국·천영식)에서는 경선이 치러진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