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코로나19 관련 데이터, 연구 결과 등 저작물에 대한 즉시 공개와 사용을 보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펍메드센트럴’ 등 전자도서관에 있는 논문과 자료 공유 등이다. 펩메드센트럴은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의학연구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자도서관으로, 500만 개 이상의 논문과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각국 리더들은 “논문과 자료에서 유용한 정보를 추출하기 위해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도입해야 하고, 이 프로그램의 분석 결과 역시 공개돼야 한다”고 합의했다. 12개국 전화회의는 앞으로 매주 열린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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