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하동균, 다크 동균은 잊어라...한껏 밝아져서 돌아온 오빠

입력 2020-03-13 14:29   수정 2020-03-13 14:31

'전참시' 하동균 (사진= MBC )

'전지적 참견 시점' 하동균이 180도 달라져서 돌아온다.

1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95회에서는 하동균과 매니저가 재등장한다. 한껏 밝아져서 돌아온 하동균의 색다른 일상이 시청자를 또다시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하동균은 '전참시'에서 데뷔 후 첫 관찰 예능에 도전, 적막한 집에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하동균이 24시간 내내 암막 커튼을 치고 생활을 하는 등 어둠 속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모습은 '다크동균'이라는 별명을 생성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다시 등장한 하동균은 전에 보여준 다크함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밝아진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심지어 하동균은 새로 이사한 집에 암막 커튼이 없어도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기까지 했다.

이와 관련 매니저는 '전참시' 출연 이후 하동균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매니저는 "'전참시' 출연을 계기로 하동균이 관찰 예능을 좋아하게 됐다"고 뿌듯해했다. 이외에도 매니저는 달라진 하동균에 대한 자랑을 쏟아내며 즐거워해 지켜보던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특히 하동균의 이러한 변화는 콘서트 포스터 촬영장에서 빛을 발했다는 후문이다. 매니저조차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며 감탄을 연발하게 했다는 하동균의 변화는 어떨지, '다크동균' 면모를 벗어던지고 밝은 매력을 새롭게 장착한 하동균의 하루는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하동균의 밝음 가득한 하루는 3월 14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95회에서 공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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