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대탈출3’에 좀비가 등장한다.
금일(1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tvN ‘대탈출3’에서는 음산하고 낯선 폐공장에서 시즌3의 두 번째 탈출 미션을 시작한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는 안대를 벗자마자 피로 물든 수상한 포대 자루를 발견한다. 강호동의 용기로 포대 자루를 연 탈출러들은 안에 든 무언가에 화들짝 놀라며 구석에서 근심 가득한 미간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압도적 스케일과 한층 더 강력해진 좀비가 예고돼 뜨거운 반응을 자아낸다. 탈출러들이 수상한 광경을 목격하고 겁을 먹은 것도 모자라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철장 안에 갇힌 좀비까지 발견하는 것.
탈출러들을 포위하고 나선 정체불명의 남자들과 움직이는 벽을 몸으로 막고 “빨리 가”를 외치는 맏형 강호동의 든든한 활약, 철장에 매달려 탈출러들을 위협하는 좀비 모두가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정종연 PD는 “시즌마다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좀비 테마라 새로움을 가미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귀띔했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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