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제3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이 15일 위촉됐다. 염한웅 포스텍 물리학과 교수(사진)가 1·2기에 이어 3기에도 부의장을 맡는다. 신규 위원은 김재은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 김지원 SK텔레콤 상무, 양은진 극지연구소 해양과학연구부장, 임미희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과 교수, 임효숙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가위성정보활용 지원센터장, 백성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최해천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 하경자 부산대 대기환경과학과 교수 등 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