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우면 지는거다’, 단 2회 만에 5MC 전원 기립 박수 ‘오부럽지 샷’

입력 2020-03-16 15:16   수정 2020-03-16 15:17

‘부럽지’ 5MC (사진= MBC 제공)

이번 주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장성규부터 전소미까지 5MC 전원 기립 박수가 터진다.

오늘(16일) 밤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서는 최초로 5MC의 ‘오부럽지 샷’이 탄생한다.

‘부럽지’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제대로 자극하며 첫방송 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럽지’의 5MC 장성규-장도연-허재-라비-전소미는 역대급 케미로 첫 방송부터 하드캐리를 보여줬다.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드는 적재적소의 리액션은 물론 경험과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는 ‘부럽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호평이 쏟아졌다.

이번 주에는 최초로 5MC의 마음이 하나로 통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단 2회 만에 ‘오부럽지 샷’이 탄생한 것. ‘부럽지 샷’은 세 커플의 영상에서 부러운 마음이 드는 순간 MC들이 ‘부럽다 포즈’를 취한 커플의 장면이다.

MC들은 똑같은 장면에서 벌떡 일어나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과연 5MC들의 기립 박수를 불러온 커플은 누구일지, 어떤 장면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지난주 ‘라떼남’에서 ‘뽀뽀 집착남’으로 새로운 별명을 갖게 된 허재가 ‘돌돌커플’ 지숙-이두희의 뽀뽀와 ‘워럽벨 커플’ 이원일-김유진 PD의 다툼을 예언하며 남다른 촉을 세운다.

또한 장도연과 전소미는 ‘부럽시스터즈’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손으로 입을 가린 전소미와 행복 만렙의 엄마 미소를 짓고 있는 장도연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두 사람의 심장을 콩닥거리게 만든 ‘부럽지 샷’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단 2회 만에 5MC의 전원 기립 박수를 받은 ‘오부럽지 샷’의 주인공은 어떤 커플일지 오늘(1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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