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텔레토비 동심파괴 이유, '3M 넘는 키'X'엉덩이에 달린 이것' 때문

입력 2020-03-16 22:02   수정 2020-03-1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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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사진=방송 화면 캡처)

1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이하정, 장영란이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문제를 맞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텔레토비 엉덩이에 숨겨진 비밀'을 문제로 출제했다. 제작진은 "텔레토비는 당시 3M나 되는 키로 동심 파괴를 했고 다음은 이것 때문에 동심파괴가 됐다"라는 구체적인 설명을 했다.

장영란은 "엉덩이 부분을 파 놨다"라고 외쳤지만 오답이었다. 이 외에 "콘센트 구멍이 있다" "가격표가 붙어있다" "지퍼가 달려있다" 등 오답 대행진 끝에 김숙이 "엉덩이 안에 의자를 설치해놨다"라고 외쳐 정답을 맞췄다.

제작진은 "3m의 인형탈을 입고 벗기가 어려워 연기자들이 쉬는 동안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인형탈 안에 의자가 마련되어 있다"라고 부연 설명을 했다. 이에, 옥문아들은 "그 당시 배우들을 향한 최대의 복지"라며 엄지척을 들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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