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관이 잘 어울리는 전소니

입력 2020-03-17 20:05  


[연예팀] 전소니가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돌아온다.

4월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주말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 측이 청순하고 풋풋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전소니 스틸컷을 공개했다.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재현(유지태)과 지수(이보영)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 유지태(한재현 역)와 이보영(윤지수 역), 그리고 박진영(과거 재현 역)과 전소니(과거 지수 역)가 각각 두 남녀의 현재와 과거를 그려낼 예정.

전소니는 극 중 과거 윤지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과거 윤지수(전소니)는 피아노를 전공하는 음대 신입생으로, 가냘픈 외모와는 달리 당차고 씩씩한 성격의 소유자다. 또한 부유한 집안과 나무랄 데 없이 착한 심성으로 부족함 없는 환경에서 자란 듯 보이지만, 내면에 남들이 모르는 상처를 숨긴 인물이기도 하다.

공개된 사진 속 전소니는 새내기 대학생다운 풋풋한 외모와 맑은 눈빛으로 순수한 분위기를 발산 중이다. 존재만으로도 주변을 환히 밝히며 설렘을 유발하는 윤지수가 과거 한재현(박진영)과 만들어갈 아련한 러브 스토리에 큰 기대가 쏠린다.

전소니가 그만의 색깔로 그려갈 윤지수의 아름다운 청춘은 어떤 색일까?

한편, tvN 새 주말드라마 ‘화양연화’는 ‘하이바이,마마!’ 후속으로 4월 첫 방송.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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