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투비는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셀러)가 중국 타오바오에서 판매할 상품을 선택하기만 하면, 코리아센터가 연동해 고객에게 배송까지 연결하는 서비스다. 별도의 소싱작업이 필요 없고, 물류창고나 재고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코리아센터는 설명했다. 셀러가 타오바오에서 물건을 고르면 자동으로 상품페이지가 생성되는 방식으로, 다양한 판매 채널에 동시에 상품을 등록해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쉽투비는 소규모 창업과 부업뿐만 아니라 이미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셀러들이 보다 저렴하고 다양한 상품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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