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프엑스 출신 엠버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일어난 미국 내 사재기 현상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엠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손을 씻고 타인에게 친절하게 대하라. 누구도 대량의 휴지가 필요하지 않다"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미국 내에서는 손 세정제, 휴지 등 생필품 사재기가 만연하고 있다. 이에 엠버가 소신있는 발언을 한 것.
엠버는 해당 게시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지를 사재기하는 것보다 좀 더 실용적인 방법으로 손 씻기를 권유하며, 그는 서로에 대한 배려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엠버는 지난 1월 'X Part 6'를 발매해 활동하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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