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 코로나사태에 이어지는 마스크 부족난으로 시민들이 곤혹을 치르고 있다. 연일 보도되는 확진자와 사망자에 두려움을 느끼며 문을 나서는 시민들에게 마스크는 필수적이다.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한 필수품임에도 공급량이 부족하여 많은 분들이 마스크를 구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복되는 마스크 품절 현상에 정부와 지자체에서 여러 대책을 내놓았지만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계속해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다 보니 시민들은 '1일1마스크'를 할 수 없게 되었다. 와중에 정부에서 대안으로 '마스크재사용'에 대해 언급하며 시민들의 관심이 마스크 재사용으로 쏠리고 있다.
자연히 안전한 마스크 재사용법에 대해서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한 전문가는 "보건용 마스크의 경우 깨끗이만 사용하면 일주일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 경우 마스크 내부의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증식할 수 있으므로 살균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자외선살균기로 소독을 하면 마스크의 형태가 변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외선의 강도에 따라 단시간(5~30분 이내)에 효과적으로 바이러스를 소멸시킬 수 있다"며 "아이들 젖병 소독기나 컵 소독기 같은 가정용 자외선 소독기가 적절하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는 반응이다. 자신이 사용해본 가정용 자외선 소독기를 공유하고 제품을 추천받는 등 안전한 마스크 재사용을 위해 자외선 소독기 구매를 감수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같은 흐름에 "코웰팟 자외선 소독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코웰팟 자외선 살균기의 인기 비결은 오픈형 소독기라는 것이다. 기존의 박스형 살균기에 비해 대상물의 크기에 거의 구애받지 않아 활용성이 높다는 점이 소비자의 마음을 끌었다. 예컨대, 주방용품 등 위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지만 부피가 커 살균이 힘들던 제품에 코웰팟 제품이 적합하다는 게 사용자들의 일반적인 평이다. 저렴한 가격이 소비자들의 빠른 구매로 이어지게 했다.
소비자들은 낮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편리하고 강력한 코웰 살균기의 제품력에 상당히 만족한다는 반응이다.. “코로나 이전에 구매한 내가 승자”라는 제목의 리뷰에서는 “아기용품 구매를 위해 산 살균기였는데 어느 순간 마스크 살균기로 변했다”며 아이에게 미안한 심정을 전하는 리뷰가 올라와 큰 공감을 얻었다. 또다른 사용자는 “마스크 구입보다 살균기 배송이 빠르겠다 싶어 샀다”며 “마스크뿐만 아니라 여러가지를 살균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일단 심리적으로 안정된 느낌”이라 덧붙이며 ‘웃픈’ 심정을 전했다.
코웰팟 자외선 살균기는 ㈜코웰 네이버 스토어팜(스마트스토어), G마켓, 인터파크 등에서 4만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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